
박종범 회장이 5월 14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을 위한 성공적인 경제 교류 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체결됐습니다.
협약의 주요골자로는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등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 ▲한인비즈니스 관련 행사의 인천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으로 2023년 11월 23일 오찬 간담회에서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논의와 투자유치과와의 3차례 실무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에 인천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하였으며, 특히 인천지역은 이민의 역사가 깊은 관문도시로 재외동포의 중심이자 허브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시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재외동포 기업 지원을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함께 개소될 예정인으로, 비즈니스 상담, 투자 컨설팅 등 재외동포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가져달라"며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인천시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월드옥타 주대석 조직관리 부회장, 인천광역시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 나종혁 재외동포협력기획과장이 동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