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이 5월 17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최하는 재외동포단체 교류협력 간담회와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 초청되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와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월드옥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부터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인천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추진 계획 ▲ 인천시 재외동포 자문위원 운영 ▲차세대·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와 재외동포 간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앞으로 월드옥타와 재외동포청, 그리고 재외동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국과의 교류 협력과 한인 네트워크의 확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어서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도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이어 박회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5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애관극장과 한중문화회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영화상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디아스포라인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입니다.
